[돌풍] 대통령을 죽인 진짜 범인

장일준 대통령은 노동자, 서민과 함께한 인권 변호사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전국민 지지도 역시 매우 높았으며 국민은 그를 매우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진실은 아니었다. 그리고 박동호는 그 진실과 밝히기 위하여 대통령 시해를 시도한다.

장일준 대통령 분향소

 
 

대통령 시해, 박동호

장일준 대통령은 난초의 썩은 잎을 정리하 듯 자신에게 해가 되는 식구인 '박동호'를 정리하려고 한다.

박동호는 국무총리로 정경유착과 재벌개혁을 위해 일하던 중 대통령이 대진그룹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다. 대통령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박동호를 제거하기 위하여 박동호 및 그의 친구에게 누명을 씌운다.

박동호는 대통령 전자담배의 용액을 자신이 들고 온 것과 바꿔치기 한다.

박동호는 대통령실을 나가고 장일준 대통령은 전자담배에 용액을 넣는다.

장일준 대통령이 담배를 피자 곧 담배에 들어있던 물질로 인해 심장에 충격을 받게 된다. 이미 심근경색 병력이 있었던 대통령은 심근경색으로 의심되어 급하게 수술을 받는다. 그리고 대통령은 코마상태에 빠진다.
 
 

대통령을 죽인 진짜 범인

장일준 대통령을 죽인 범인은 바로 '정수진'이다. 정수진과 대통령은 인연은 30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장일준은 전대협 문화선전국장이었던 정수진을 변호했던 인권변호사였다. 장일준의 정치 동반자 역할로 연을 이어왔다. 그러한 정수진은 왜 장일준 대통령을 죽였을까?
 
 

정수진이 대통령을 죽인 이유

박동호는 장일준 대통령 가족 수사를 진행하였다. 장일준 대통령, 대통령 아들 장현수, 대진그룹 강상운 그리고 정수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이다. 

정수진은 자신의 진실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서 장일준대통령을 죽이고자 한다. 장일준대통령이 죽고나면 장일준 가족에 대한 수사가 전면 멈출 것이고 동시에 자신의 진실 또한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수사를 막고자 정수진은 정치적 아버지를 죽이는 냉혹한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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