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결말] 돌풍 12화 마지막화 결말 요약

 6월 28일에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은 정치드라마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도 현재 대한민국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12부작이지만 드라마 속 사건의 총합과 대사 수준, 양을 생각하면 거의 대하드라마 급이다. 사실 밥친구하기에는 먹다가 체할 수도 있다. 그리고 드라마 속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사 하나하나 놓치면 안된다. 돌풍의 재미는 입체적 인간상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단하나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이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념은 거창하지도 않다. '자신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드라마 돌풍의 주인공 '박동호'의 신념은 남들과 달랐다.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의 결말을 지금부터 살펴보겠다.

드라마 돌풍 결말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박동호 결말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마지막화

정수진은 박동호에게 덫을 놓는다. 이만길은 조작된 태블릿pc를 이장식에게 넘겨주었고 이장식과 박동호는 의심없이 한민호의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서기태의원의 죽음의 진실을 밝힌다.

조작된 장일준 대통령의 진실

그러나 그 안에는 조작된 진실이 있었다. 정수진의 부정한 행동은 모두 정수진의 남편 한민호가 한 행동이며 장일준 대통령의 추악한 진실 또한 가려졌다.

정수진과 장일준의 죄가 사라지면서 정수진은 마지막 반격을 시도한다. 장일준 대통령 사망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킨다.

드라마 돌풍 국민불복종

정수진은 전대협 당시의 인맥을 총동원한다. 그리고 대통령 사퇴 전까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동시 총파업을 진행하기 시작한다. 박동호는 가장 끝에 몰린다. 그리고 정수진은 한걸음 아니 두걸음 세걸음 앞선다.

박동호는 이제 마지막으로 정수진에게 돌을 던진다. 정수진의 수행비서인 이만길의 휴대폰을 인질삼아 정수진을 청와대로 부른다. 박동호는 이제 결심한다. 정수진을 대통령시해범으로 만들기 위해서

드라마 돌풍 박동호의 마지막

박동호는 정수진을 대통령 시해범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절벽 아래로 던진다. 박동호가 가지고 있던 마지막 돌은 바로 자신을 던지는 것이었다. 정수진은 혼자 침몰할 것인가 아니면 오물들과 함께 지옥으로 갈 것이다. 이제 정수진의 선택만이 남았다. 대한민국에 돌풍이 이제 시작되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마지막화

박동호 대통령 서거

박동호는 남겨질 것들을 위해서 스스로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정수진은 대통령 시해 현행범으로 검찰에 수사를 받게 된다.

박동호 유서

정수진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탈출구가 없는 상황이다. 그때 비서실장 최연숙이 정수진을 만나러 온다. 최연숙은 정수진에게 박동호의 마지막 영상을 보여준다. 박동호는 정수진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며 거래를 제안한다.

박동호는 정수진을 도구로 대한민국의 오물을 모두 쓸어버릴 작정이다. 정수진은 과연 혼자 침몰할 것인가? 아마 오물과 함께 몰락할 것이다. 아니면 오물만 몰락 시키고 자신을 살아 남을 수도 있는 사람이다.

대통령 권한 대행 정수진

정수진은 한민호와 강상운에게 불법선거자금을 받은 국회의원 50명이 누구인지 밝힌다. 그리고 시해범의 누명을 벗게 된다. 정수진은 모두를 버리고 혼자 살아남으려고 한다. 정수진은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다시금 일어서려고 한다.

정수진은 부활을 꿈꾼다. 이장식은 박동호와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린다.

'거짓을 이기는 것은 더 큰 거짓' 

이장식은 거짓을 이기기 위해 더 큰 거짓을 만들어 덫을 놓는다. 한민호 태블릿 pc안에 이만길 비서관이 장일준 대통령을 시해했다는 거짓 정보를 심어 긴급기자회견에서 발표한다.

궁지에 몰린 이만길은 정수진에게 자수하라며 모든 내막을 밝히라고 한다. 그러나 정수진은 자신이 시해범임을 인정하지만 권력을 다시 잡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모든 장면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박동호의 수행비서 서정연이 화병에 카메라를 숨겨두었고 그 카메라를 통해 국민들은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결국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이 된걸까?

드라마 돌풍 정수진 결말

정수진의 결말이다. 정수진은 장일준 대통령 시해범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30년 전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해 감옥에 갔던 그녀는 이번엔 살인자로 감옥에 간다.

드라마 돌풍 마지막 장면

추악한 세상을 견딜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불의한 자들의 지배를 받을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박동호의 '돌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부정부패 어둠을 물리치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대한민국은 박동호의 돌풍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

 

 

넷플릭스의 정치 드라마 '돌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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