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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사람

엔플라잉의 두 별, 이승협 vs 유회승

by joolike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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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엔플라잉이다. 꿈과 희망 그리고 별에 관한 노래가 많은 엔플라잉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찬란했던 10대 20대 청춘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엔플라잉은 '새로운 도약'의 뜻을 가지고 있다. 엔플라잉에게도 2024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다. 2024년에 모든 멤버가 제대하고 2025년쯤에는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엇보다 2024년이 중요하다. 

유회승과 이승협

 

엔플라잉을 빛내는 두 사람

 엔플라잉이 빛이 나는 이유는 뛰어난 실력 때문 아닐까? 밴드에서 두 보컬이 등장하면서 음악이 한층 풍부해진다. 듣는 재미도 있고 각자 가지고 있는 색깔이 다르다 보니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곡을 골라 들을 수 도 있다.

엔플라잉 보컬즈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

 '너는 별을 보자며 내 몸을 당겨서' 이 가사에서 '너는 별을'하며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가? 2019년 2월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1위를 찍고 대중들에게 엔플라잉이 누구인지 알렸다. 이곡의 주인이 바로 '이승협' 그리고 엔플라잉의 리더이다.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

  • 이승협
  • 1992. 10. 31.(30세)
  • 대구
  • 181cm , 70kg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친구역으로 활약하였다. 처음에는 배우인 줄 알았고 눈이 가서 찾아보니 엔플라잉의 리더..!! 옥탑방의 작사작곡..!! 놀라웠다. 어색하지 않은 연기로 신인남자배우라 생각했다. 배우로의 능력도 있지만 그의 가장 특별한 기프트는 바로 '노래' 아닐까? 중저음의 목소리로 엔플라잉에서 리드보컬을 하고 있다. 메인래퍼이기도 하여 그의 노래에서 랩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홍석천의 보석함 '이승협'

드라마에서 보이는 개구진 모습보다는 훨씬 냉한 매력이 있다. 냉미남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180이 넘는 큰 키와 중저음의 목소리, 냉한 외모 아주 삼박자가 잘 맞는다. 다만 성격은 겉모습과 다르게 순하고 착하니 겉과 속이 아주 상반되는 매력이 있는 남자다. 

 

엔플라잉의 목소리, 유회승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짝짝짞 유회승이 등장했다. 본업이 이재용급인 유회승은 가요계에 아주 소중한 존재이다. 요즘은 잔잔한 노래가 많고 목소리 빨(+기계)로 노래를 하다 보니 진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에 대한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 유회승처럼 훌륭한 목을 가진 자를 보존해야 한다.

엔플라잉 유회승

  • 유회승
  • 1995. 2. 28. (29세)
  • 서울
  • 175cm, 65kg 

 현재 유회승은 뮤지컬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엔플라잉은 현재 군백기이기 때문이다. 군배기 동안 이미 만기전역한 유회승은 열심히 뮤지컬 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리메이크, 선배들 노래 부르기 등 노래 부르는 예능에서는 유회승이 빠질 수 없다. 유회승은 선천적인 재능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에 연습생 기간 또한 길지 않았다. 노래를 특별하게 배운 적 없지만 독학을 통해서 지금의 가창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엔플라잉의 목소리

유회승은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어린 10대보다는 아마 30-40대에게 더 익숙한 멤버일 것이다. 2023년 작년에는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등극했으며 순수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유회승의 가장 매력적일 때는 엔플라잉 무대가 아닐까? 밴드 음악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이다. 

 

2025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엔플라잉은 이제 10년 차 가수다. 어쩌면 10년 차라고 하기에는 그렇듯한 성과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군백기를 마치고 치고 올라온 데이식스처럼 엔플라잉도 모든 멤버가 합류하는 2025년에는 남다른 성과를 보이지 않을까? 나는 엔플라잉의 노래가 좋다. 사랑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엔플라잉이 더 내 마음을 뛰게 한다. 

 

엔플라잉은 '별'에 대한 노래가 있다. 별은 어쩌면 지금 사라져 버렸을지도 모르는 흔적일지라도 우리는 별을 바라보며 희망을 품는다. 저기 먼 별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별에서 꿈을 찾는다.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 되든 무엇이 되었든 상관없이 항상 꿈꾸며 살고 싶다. 그래서 언제나 엔플라잉의 도약을 꿈꾼다.

엔플라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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