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씨카테고리79 스테디셀러 배우 김수현, 정상에 선 이유 그날 밤의 향기, 달, 바람 한여름 쨍쨍한 햇빛인 것 같기도 하고 장마철 눅눅한 먹구름처럼 보이기도 하는 배우. 개구쟁이 같은 순수한 웃음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몹쓸 세상에 하염없이 상처만 받아 울음을 보이는 것이 그의 진짜 모습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배우. 그는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배우 '김수현'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을 때 반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그가 한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빠지기도 한다. 나는 그가 세상에서 가장 외로워 모든 것을 참거나 거부하는 의 '문강태'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었다. 모든 미디어에서 김수현이 나왔던 시절도 있었다. 나오는 작품 마다 대박을 터뜨렸으며 드라마, 영화 할 것 없이 성공가도에 올라갔다. 그의 미래 역시 찬란하다. 그.. 2024. 6. 12. 남자배우판의 기대주, 이재욱 파고의 가장 아래에서 기다리다 주식투자 성공방법은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주가가 낮을 때 즉 '저평가'되었을 때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남자배우판을 주식에 비한다면 현재 저평가 되었지만 가장 잠재력을 지닌 자는 누구일까 바로 '이재욱'이다. 이재욱은 작년 '환혼'이라는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을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대중적 인기를 얻었는가, 탑남자배우선에 들었는가에 대해선 많은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작품을 만난다면 분명 탑배우로 단계를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가장 기대주 이재욱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 이재욱의 가치 지난 2월에 보도된 이재욱의 열애설은 팬들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다. 팬층이 페스츄리처럼 겹겹히 또는 단단하게 만들어진 후에 생기는 열애설은 .. 2024. 6. 12. 장원영 vs 카리나, 소녀들이 가장 열망하는 걸그룹은 누구 우리가 사랑하는 k-pop 걸그룹 제목을 장원영과 카리나의 대결 구도로 지은 것은 단순히 나의 욕심 때문이다. 유입을 늘리고 싶은 나의 작은 욕구가 반영된 것이니 기분 나쁠 수 있는 팬들에게 먼저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장원영과 카리나를 소개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소녀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또한 덕후의 관점이 아니라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여자 아이돌 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 덕후의 관점은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의견을 받지 않을 것이다. 본 글에 앞서 굉장히 궁시렁 거리는 이유는 자극적인 소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혹시나 하는 나의 작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니 나의 궁시렁을 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이돌 산업.. 2024. 6. 11. 2024 최고의 남자 배우는 누구? 변우석 vs 채종협 2024 최고의 남자 배우 1위는 누구대한민국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남자 배우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점이다. 대세 남자 배우가 등장하면 새로운 남자 배우가 나타나기 전까지 단물까지 쪽쪽 밥까지 볶아 먹는 것이 우리 나라다. 모든 매체에서 등장하며 사랑해주며 만인이 팬이 되며 팬들은 자의적으로 자신의 시간, 돈을 공들인다. 그래서 그런지 송강, 남주혁, 이도현을 나라에 잃은 후 하염없이 새로운 남자 배우를 기다려 왔다. 아니 어떻게든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아닌가? 대세 남자 배우가 있어야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팬이 생기고 콘텐츠가 활성화되고 선순환적인 환경이 이루어진다. 남자 배우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세태가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군대로 가버린 그들을 말끔하게 잊게 해.. 2024. 6. 11. [책리뷰] 양귀자 '모순' 양귀자 '모순' 줄거리 와 솔직리뷰 1998년에 초판이 인쇄되어 현재 가장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장편 소설 '모순'에 대해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주인공 '안진진'의 시점을 풀어가는 이야기는 '안진진'이 우리에게 계속 궁시렁 거리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쩌면 안진진을 비난하며 읽는 다면 안진진의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니 최대한 안진진의 행동에 '평가' 없이 건조하게 읽길 바란다. 지나치게 안진진에게 빠질 필요도 없다. 누구보다 타인에게 공감을 잘하고 나와 타인을 동일시하기 쉬운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나면 지나치게 피로할지도 모른다. 이 책에 복잡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 그냥 문장 하나하나를 꾹꾹 눌러 읽으면 된다. 양귀자가 우리 입에 쏙쏙 넣어주는 맛있는 문장들을 충분히 음미하며 먹어야 .. 2024. 6. 10. 박원 2부 '훼손' Kim & Kang (2015)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공포나 나약함 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컨트롤하여 통제성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타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원의 노래를 듣다 딩고의 킬링보이스 박원을 보게 되었다. 나의 생각 속에 있던 박원은 말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최근의 모습은 꽤 충격적이었다. 머리를 염색하고 온몸에는 타투가 있고 입술에는 링 피어싱을 하고 있었다. 연예인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외관이지만 과거와 많이 달라진 모습에 좀 놀라웠다.싱어송라이터인 박원의 노래 내용을 들으면 가벼운 곡 보다는 감정이 깊고 진한 느낌이 있다. 순간순간 다가오는 것들에 대해 일상적으로 지나치기 보다는 의미를 두고 깊게 생각하는 편인 듯 했다. 그런 사람은 보통 자기 세상에 빠져 고.. 2024. 6. 10. 박원 1부 '자격' 나와 알고리즘의 관계를 설명하는 낱말은 여러 가지 이다. 상호보완, 필요충분조건 따위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나의 내면을 시각적 매체로 보여준다. 나의 음악적 취향 역시 이제는 누구보다 알고리즘이 잘 알고 있다. 내가 좋아할 것이라 예상되는 음악들의 리스트를 진수성찬으로 차려주면 나는 거기에서 골라 먹으면 된다. 어느 때처럼 알고리즘이 차려준 밥상 앞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듣게 된 노래가 바로 박원의 '자격'이다. 박원 '자격' 박원 노래는 꽤 좋아한다. 노력, all of my life 는 한곡반복하는 곡이기도 한다. 노래의 분위기는 항상 비슷하지만 이런 비슷한 곡들을 만들어 내어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자격 역시 박원 다른 노래들과 비슷하다. 담담하게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솔.. 2024. 6. 10.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